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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06-25 21:19
[독자의 눈]노인학대 예방 대책 적극 마련해야 - 부산일보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18  
   http://www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19061818543086287 [4]

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는 ‘노인학대 예방의 날(6월 15일) 기념 주간’이다. 한국의 고령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.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세계 평균인 9%보다 훨씬 높은 15%에 이른다. 고령화 사회의 구성원인 노인은 나이가 어린 젊은층에 비해 신체적·정신적으로 둔감하기 마련이다.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능력 또한 떨어진다. 따라서 고령층 인구와 30~40대 인구 간에는 세대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. 세대차이가 더욱 심각해질 경우 노인학대 등으로 문제가 커질 수 있다.

실제 노인학대 문제는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비율은 2017년에 비해 12%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학대의 90% 이상은 가정에서 발생했고, 가해 행위자 4명 중 1명은 아들이었다.

이유를 불문하고 부모 또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물리적·정신적으로 가해 행위를 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. 

인간이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할 수는 없다. 학대행위자도 피해를 당하는 노인처럼 노년기를 살게 마련이다. 과거의 원한과 감정, 세대 간의 갈등 등 현재의 생각과 신체·정신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를 학대행위로 해결할 수는 없다. 학대는 학대일 뿐, 상황 해결의 수단이 아니다. 노인이 살아왔던 과거 지혜와 현대의 과학문명이 공존하는 현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사회, 국가 모두가 노인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. 

배태상·부산 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

김한수 기자 hangang@

게재 : 2019-06-18 18:55:43 (30면)


 
 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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